제품 부문에서 본상 2관왕
프리미엄 브랜드‘얼라인’디자인 우수성 입증

코콤 스마트 월패드 `얼라인T9`(사진=코콤 제공)
코콤 스마트 월패드 `얼라인T9`(사진=코콤 제공)

스마트홈 전문기업인 코콤(대표 고성욱)이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iF 디자인 어워드 2020(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0)’에서 제품 부문 디자인 본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수상 제품은 코콤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얼라인(ALIGN)’의 스마트 월패드 ‘T9’과 ‘M9’이다.

얼라인에는 현재‘T9 시리즈’와‘M9 시리즈’의 두 가지 디자인 모델이 있으며, 두 타입 모두 수상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얼라인 스마트 월패드는 심플하고 모던한 외형 디자인을 지니고 있으며, 업계 최초로 적용한 제품 두께(9mm)는 간결한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또, 사용자 중심의 혁신적인 유저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편의성을 극대화시킨 얼라인 전용 GUI가 적용됐다.

스마트 월패드는 가정의 거실 벽면에 부착되며, 스마트 홈을 구성하는 핵심 기기로 기본 도어폰 기능 외에도 가전·조명 기기 제어와 방범 및 방재, 홈 콘트롤, 생활정보, 에너지 조회 등 일상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부가 기능을 제공한다.

코콤은 기존과 차별화된‘프리미엄’개념을 도입하고, 혁신적인 공간과 가치를 추구하는 건설사와 고객의 니즈에 맞는 제품과 브랜드를 구축했다는 점이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78명의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코콤 디자인팀 관계자는 “현재의 생활환경과 인테리어 트렌드에 맞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제품개발에 주력한 결과가 결실로 이어져 기쁘다”며 “코콤 파트너인 건설사와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프리미엄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상작인 코콤 ‘얼라인 시리즈’와 관련된 정보는 “Winners”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콤은 1976년 설립돼 스마트홈 시스템, 비디오 도어폰, 도어폰, CCTV 시스템 등의 제조 및 판매를 전문적으로 담당해왔으며, 최근에는 ▲AI ▲빅데이터 ▲플랫폼 서비스 ▲클라우드 ▲안면인식제품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67년 역사를 지닌 국제 디자인 포럼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대의 디자인 어워드로, 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 63개국, 7298개 출품작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코콤 스마트 월패드 `얼라인M9`(사진=코콤 제공)
코콤 스마트 월패드 `얼라인M9`(사진=코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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