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시 추첨 통해 에어팟 프로, 치킨 교환권 제공
공항 로밍센터 방문만 해도 여행 액티비티 15% 할인 쿠폰 증정

해외 여행 고객이 인천공항 로밍센터에서 제로 프리미엄 요금 가입 신청을 하고 있다.
해외 여행 고객이 인천공항 로밍센터에서 제로 프리미엄 요금 가입 신청을 하고 있다.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설 연휴를 맞이해 로밍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홈페이지에 접속해 이벤트에 응모하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U+제로 로밍’ 이벤트를 1월 23일부터 2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내 LG유플러스 홈페이지에 접속해 2020년 설날 이루고 싶은 소원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U+해외로밍 제로 요금(라이트, 프리미엄) 상품권, 아이스크림·음료 교환권 등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벤트 기간 중 홈페이지에서 U+로밍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22명에게 ‘에어팟 프로’ 또는 치킨 교환권이 제공된다.

또한 LG유플러스 공항 로밍센터(인천, 김포, 김해)에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여행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클룩’ 15%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인천공항 로밍센터의 경우 외투보관 30% 할인 쿠폰을 추가로 준다.

한편 일정액 1만3200원(VAT포함)의 ‘제로 프리미엄’은 우리나라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해외 78개 주요국에서 데이터, 음성 수·발신 서비스를 무제한 제공하는 로밍 요금제다. 데이터는 ‘함께쓰기’ 용도로 일 5GB를 따로 제공해 1명만 요금제에 가입해도 동행자와 데이터를 나눠 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중국과 일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한 전용 요금제 ‘제로 프리미엄 중일’은 ‘제로 프리미엄’과 동일한 가격·혜택에 문자(MMS)까지 무제한 제공한다.

최홍준 LG유플러스 글로벌로밍팀장은 “1월들어 제로 프리미엄 로밍 상품 이용률이 10% 가량 증가했다”며 “특히 중국, 베트남, 미국 여행객들의 이용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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