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전담 부서 등 지역사회에 조금 더 다가서기 위한 방안 포함

GS파워 사회공헌팀 구성원들이 2020년 사회공헌 활동 방향에 대한 워크숍을 마친 후 GS파워 부천 열병합발전소에서 지역 노인을 위한 사랑의 설 선물(백미)을 놓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GS파워 사회공헌팀 구성원들이 2020년 사회공헌 활동 방향에 대한 워크숍을 마친 후 GS파워 부천 열병합발전소에서 지역 노인을 위한 사랑의 설 선물(백미)을 놓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GS파워(사장 조효제)가 조금 더 깊고 내실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사회공헌 전담 부서를 신설하는 등 올해 사회공헌 활동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GS파워는 16일 2020년 사회공헌 활동의 방향을 확정하기 위한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하고 ‘지역사회에 감동 주는 사회공헌’이라는 활동 모토를 선정하고 지역사회 참여 중심의 효과적인 프로그램에 집중하기 위한 2020년 사회공헌 로드맵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GS파워는 사회공헌 활동을 회사 경영의 한 축으로 삼고 청소년 육영사업, 어르신 경로사업,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만들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로부터 지지와 호평을 받아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부터 지역사회의 기대와 주민 만족도를 반영하는 내실화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사회공헌 전담팀을 신설하는 등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하는 경영 의지를 더욱 확고히 한다고 덧붙였다.

GS파워 사회공헌 팀원들은 워크숍을 통해 “GS파워가 최고의 친환경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한 이면에는 든든한 36만세대 고객의 지원과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조직개편을 계기로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는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GS파워는 부천 열병합발전소에서 지역 노인을 위한 사랑의 설 선물(백미)을 전달하는 것으로 2020년 이웃사랑 활동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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