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대비계획 지속 발전, 공공기관 최초 드론탐지시스템 구축 등 성과 인정

전력거래소가 지난달 27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에서 열린 ‘2019년도 비상대비확립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전력거래소가 지난달 27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에서 열린 ‘2019년도 비상대비확립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가 갖춘 비상상황에 대한 철저한 대비태세가 대통령 표창이라는 성과를 냈다.

전력거래소는 지난달 27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에서 진행된 2019년도 국가비상대비확립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비상대비업무 유공으로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전력거래소는 국내 전력계통을 책임지는 국가 중요시설로서 충무계획 등 비상대비계획을 지속해서 발전시켜 왔고 공공기관 최초로 드론위협에 대비한 드론탐지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국가 비상대비업무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조영탁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임직원 모두가 평소 비상대비업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최고 영예의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며 “이를 기반으로 전력거래소가 지역 유관기관과 상호협력을 통해 비상대응체계를 더욱 철저히 갖춰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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