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과 직장 생활 조화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시행

신호정보기기 전문기업인 큐라이트(대표 최헌길)가 ‘2019년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신규 선정됐다.

큐라이트는 최근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2019년도 가족친화인증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 931개 중소기업 중 우수중소기업으로 초대받아 참석했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도란 여성가족부에서 서류 및 현장 심사, 가족친화인증위원회 심사를 통해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3년간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큐라이트는 정시퇴근제도, 출산 전후 휴가,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 태아검진시간 허용, 배우자 출산휴가, 가족돌봄휴직 제도 등을 시행해 법규 요구사항을 충족했으며, 가족친화경영의 일환으로 가정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가족 휴양시설 제공, 자녀학자금 지원 등을 실시했다.

큐라이트는 “일과 가정의 양립은 회사와 직원 모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할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행복에 기여하는 필수조건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균형 있는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제도를 마련하고 실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큐라이트는 신호정보기기 전문업체로 1986년 창업 이래 지금까지 산업 효율화와 안전에 기여하는 제품을 만들어 각국의 산업 환경과 시장 조건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팩토리 신호정보기기 전문 브랜드 ‘Qlightec’을 론칭하며, 이 분야를 선도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큐라이트는 1986년 창업 이래, 공장 자동화와 안전 관리에 필요한 여러 종류의 신호전달기기를 생산하고 있다.

1993년 LED 광원 제품 개발에 이어 반도체 제조 장비, 자동차 산업, 무인 자동화 설비, 제철/제강 산업, 조선공업, 해양플랜트, 석유 화학용 제품을 다양하게 개발하면서 현재 취급하는 품목만 400여 종에 이르고 있다.

최근에는 통신 제어용 다기능 타워램프와 MP3 기능을 보유한 다채널 전자 시그널 혼을 개발함으로써 신호전달기기의 복합 솔루션을 확보했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