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이오,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에 녹스다운·휴믹스 판매

(왼쪽 세 번째부터) 홍귀표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장, 변형완 셀바이오 대표, 이상용 한국서부발전 발전기술처장 등 관계자들이 지난 13일 충남 태안군 서부발전 본사에서 ‘사내벤처 친환경 상품 최초 매출달성’을 기념하는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 세 번째부터) 홍귀표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장, 변형완 셀바이오 대표, 이상용 한국서부발전 발전기술처장 등 관계자들이 지난 13일 충남 태안군 서부발전 본사에서 ‘사내벤처 친환경 상품 최초 매출달성’을 기념하는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 사내벤처 셀바이오가 (사)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와 물품판매계약을 체결해 마수걸이 매출을 올렸다.

서부발전은 지난 13일 충남 태안군 본사에서 사내벤처 셀바이오의 제품 2종의 최초 판매를 기념하며 ‘사내벤처 친환경 상품 최초 매출달성’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셀바이오가 출시한 친환경 상품 설명회와 함께 축산농가용 친환경 악취 저감제 ‘녹스다운(NOXDOWN)’, 토양개량·작물생장 촉진제 ‘휴믹스(HUMIX)’를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식이 열렸다.

서부발전은 지난해 신성장동력 발굴과 열린혁신 실현을 위해 사내 직원의 창의적 아이디어의 사업화에 착수한 이후 제도 마련, 전담조직 신설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한 결과 지난 9일 셀바이오 법인을 설립하고 친환경 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서부발전은 셀바이오와 관련해 “최초 매출 창출을 계기로 내년 상반기까지 약 2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며 “충남지역 내 축산 악취로 인한 주민 갈등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벤처인증 및 녹색기술제품 인증도 획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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