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열 가리기 힘든 좋은 작품들 출품한 여러분들께 감사”

“전기사랑 미디어콘텐츠대전은 전기문화 창달을 목적으로 하는 전기신문의 역할에 가장 부합하는 행사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전기사랑 미디어콘텐츠대전의 김천일 심사위원장은 이번 행사의 의미를 이 같이 밝혔다.

“이 행사는 사진공모전으로 시작했다가 올해부터 응모부문을 확대해 웹툰, 디자인, 동영상 등으로 다양화됐습니다. 이 때문에 중·고등학생을 비롯한 젊은 세대들의 관심과 참여가 지난 대회에 비해 많이 늘었습니다. 이런 젊은 세대들이 전기의 소중함, 고마움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전기사랑 미디어콘텐츠대전의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태양전기를 경영하고 있는 김 위원장은 전기공사업체 CEO이면서 사진을 전문적으로 촬영하는 프로 사진작가이기도 하다.

김 위원장은 부산사진대전 초대작가, 한국사진작가협회 부산지회 홍보간사장, 부산불교TV사진가회 회장, 부산일보·국제신문 사진가회 부회장 등을 지냈으며, 개인사진전(4회)은 물론 사진집(아름다운 산과 바다)까지 출간한 프로 사진작가다. 제48회 한국사진문화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현재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과거 본지 주최의 전기사랑 사진공모전 당시에도 심사위원장을 맡는 등 이 행사와 오랜 인연을 맺고 있다.

“올해 행사에도 우열을 가리기 힘든 좋은 작품들이 많이 출품돼 심사과정도 쉽지 않았습니다. 고퀄리티 작품을 출품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미디어콘텐츠대전이 범국민적인 홍보를 통해 전기계뿐만 아니라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각과 사고를 담는 공모전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합니다.”

김 위원장은 전기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공모전을 준비한 전기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박수를 보낸다면서 이런 행사가 지속적으로 열려 전기업계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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