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매주 금요일 밤 11시 30분부터 새벽 1시 30분까지 승객과 직접 소통

서울택시업계가 티머니와 손잡고 연말을 맞아 승객 혜택을 강화한다.
서울택시업계가 티머니와 손잡고 연말을 맞아 승객 혜택을 강화한다.

‘온다택시’가 연말 금요일 심야시간대 승객들의 원활한 귀가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서울 양대 택시 조합(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노동조합(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등 서울택시업계가 티머니와 손잡고 연말을 맞아 승객 혜택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택시 수요가 급증하는 연말을 맞아 다양한 혜택으로 승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승차거부 없는 택시’에 대한 택시업계의 의지를 알릴 계획이다.

서울택시업계와 티머니는 홍대, 종로, 강남 등 택시 수요가 가장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승객들에게 직접 온다택시를 홍보하고 승객 의견에 귀 기울인다. 기간은 오는 27일까지며 매주 금요일 밤 11시 30분부터 다음날 새벽 1시 30분까지 운영한다.

한편 택시업계와 티머니는 온다택시 출시를 기념해 ‘온다택시 런칭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온다택시 첫 탑승 승객은 5000원(토스머니)을 캐시백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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