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까지 서비스 이전 신청 접수

팡스카이가 오는 18일부로 PC온라인게임 ‘RF온라인 오리지널’의 서비스를 자사로 이관한다.
팡스카이가 오는 18일부로 PC온라인게임 ‘RF온라인 오리지널’의 서비스를 자사로 이관한다.

팡스카이는 CCR이 개발한 PC온라인게임 ‘RF온라인 오리지널’의 서비스를 오는 18일부로 자사로 이관한다고 5일 밝혔다.

RF온라인은 2004년 출시 이후 지난 15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SF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장르의 장수 PC온라인게임이다.

RF온라인은 세 종족이 광산을 두고 대치하는 구도의 대표적인 종족전 콘셉트의 작품으로 광산을 차지한 진영이 각종 이득을 보는 시스템이 특징이다.

RF온라인의 서비스는 오는 18일 기존 퍼블리셔와의 서비스 계약 종료로 인해 새로운 퍼블리셔인 팡스카이로 이관돼 서비스가 계속된다.

서비스 이관 후에도 현재 이용하고 있는 캐릭터로 게임을 계속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게임 정보 이전 신청을 진행해야 한다.

팡스카이는 이관을 신청한 모든 유저들에게는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한다. 온게이트 채널링 서비스를 이용중인 유저는 별도의 이전 신청없이 개인정보 제공 동의를 갱신하면 계속 이용할 수 있다.

팡스카이 관계자는 “유저의 소중한 데이터를 완벽히 이전해 이관을 통한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RF온라인의 특성에 맞는 전문인력을 배치, 유저들에게 계속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팡스카이는 RF온라인 오리지널의 국내 서비스 뿐 아니라 글로벌 해외 판권을 모두 획득했다. 내년 상반기부터는 RF온라인을 비롯해 다양한 PC 온라인 게임을 국내외에 론칭하며 사업 영역과 지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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