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1000명 한정…쏘카-타다 연계 월 최대 60만원 할인
대여료 무제한 반값부터 출퇴근, 주중·주말 24시간 무료 등

쏘카가 차량 구독 서비스 ‘쏘카패스’의 누적 10만명 돌파를 기념해 파격 혜택을 담은 한정판 ‘슈퍼패스’를 선보인다.
쏘카가 차량 구독 서비스 ‘쏘카패스’의 누적 10만명 돌파를 기념해 파격 혜택을 담은 한정판 ‘슈퍼패스’를 선보인다.

쏘카가 차량 구독 서비스 ‘쏘카패스’의 누적 10만명 돌파를 기념해 파격 혜택을 담은 한정판 ‘슈퍼패스’를 선보인다.

쏘카패스는 쏘카가 지난해 선보인 차량 구독 서비스다. 사용자가 구독료를 내면 쏘카의 모든 차량을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쏘카패스는 지난해 10월 1만명 한정으로 출시돼 1개월만에 완판됐고 지난 6월에는 누적 구독자 5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지난달에는 10만명을 넘어섰다.

슈퍼패스는 1000명 선착순 한정으로 판매된다. 상품은 월 구독 금액에 따라 ▲1만7900원권 ▲3만1900원권 ▲4만9900원권 ▲6만9900원권 등 모두 4종으로 구성됐다.

구독자들에게는 ▲대여료 50% 할인 무제한 쿠폰 ▲타다 5000원 할인 쿠폰 ▲출퇴근 대여료 무료 무제한 쿠폰 ▲주중 24시간 대여료 무료 쿠폰 ▲주말 24시간 대여료 및 부름 서비스 무료 쿠폰 ▲신차종 시승권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구성은 금액별로 상이하다.

대여료 50% 할인 무제한 쿠폰과 타다 5000원 할인 쿠폰은 구독 금액에 상관없이 기본으로 포함된다. 3만1900원권부터는 주중 24시간 대여료 무료 쿠폰과 퇴출근 대여료 무료 무제한 쿠폰이 추가돼 합리적이고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하다.

4만9900원권과 6만9900권에는 주중·주말 24시간 대여료 무료 쿠폰과 신차종 시승권이 제공되며 주말 쿠폰의 경우 원하는 장소에서 차를 대여하고 반납하는 부름 서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6만9900원권의 슈퍼패스를 구독하고 모든 쿠폰을 사용할 경우 월 최대 60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이번 슈퍼패스에는 타다 쿠폰도 함께 제공돼 차량을 직접 운전하지 않는 경우에도 기사가 포함된 타다의 다양한 실시간 호출 및 예약 서비스를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한서진 쏘카 마케팅 본부장은 “차량 공유 서비스가 대중화되면서 구독 서비스 이용률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며 “고객들의 이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동 목적과 패턴에 맞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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