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1~16일까지 6일간 진행…1차 유저 피드백 반영해 기술 개선 및 밸런싱 중점

넥슨이 신규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의 최종 CBT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넥슨이 신규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의 최종 CBT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넥슨이 슈퍼캣과 공동 개발중인 신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바람의나라: 연’의 최종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바람의나라 연 CBT는 27일부터 전용 페이지(링크)를 통해 사전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OS 기기 이용자라면 누구나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다음달 11~16일까지 6일간 진행되는 이번 최종 CBT에서는 1차 테스트에서 받은 유저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 밸런싱에 중점을 두고 테스트를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테스트에서는 1차 CBT에서 체험했던 콘텐츠와 함께 캐릭터의 ‘체력·마력’ 구매와 이에 비례한 ‘기술’ 대미지를 적용해 바람의나라 원작 고유의 캐릭터 성장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 캐릭터 간 ‘마을(성)’에서 ‘결투’를 펼칠 수 있는 ‘즉석 결투’ 콘텐츠도 포함될 예정이다.

한편 바람의나라 연은 온라인게임 바람의나라의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원작 특유의 조작감과 전투의 묘미를 구현한 모바일 MMORPG다. 안드로이드OS와 iOS버전으로 개발 중이다.

넥슨은 최근 바람의나라 연 공식 커뮤니티를 개설하고 게임에 관련된 각종 콘텐츠 정보와 개발 소식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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