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MMORPG ‘리니지2M’을 색다르게…내달 8일까지 ‘퍼플 파트너 크리에이터’도 모집

엔씨소프트가 ‘퍼플’의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엔씨소프트가 ‘퍼플’의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엔씨소프트가 27일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퍼플’의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유저들은 퍼플을 통해 엔씨소프트가 이날 출시한 신작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을 색다른 환경에서 즐길 수 있다. 설치는 퍼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엔씨소프트는 퍼플에서 리니지2M을 1회 이상 실행하는 유저들에게 ‘성장의 물약’ 아이템을 선물한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된다. 아이템은 같은달 5일 오전 10시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엔씨소프트는 게임 플레이 화면을 친구들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라이브 스트리밍 등 퍼플 내 다양한 기능들을 추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퍼플의 파트너 크리에이터를 공개 모집한다. 방송 플랫폼(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등)에서 최근 3개월간 3개 이상의 영상을 업로드한 채널 보유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퍼플 파트너 크리에이터 모집 기간은 다음달 8일까지다. 자기소개 영상(30초 이상)과 신청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퍼플 파트너 크리에이터는 총 상금 1500만원을 두고 펼쳐지는 방송 대결 미션에 참여할 수 있다. 활동기간은 최종 선발 이후 내년 1월 말까지다.

퍼플 파트너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은 MCN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샌드박스와 함께 한다. 샌드박스 소속 크리에이터 ‘도티’와 ‘유규선’이 서포터로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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