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함께 산곡북초 어린이 100여명 대상으로 진행

한국지엠이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함께 26일 인천 산곡북초등학교에서 어린이 10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지엠이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함께 26일 인천 산곡북초등학교에서 어린이 10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지엠이 국제아동안전기구인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함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지엠은 26일 인천 산곡북초등학교에서 어린이 100여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이어폰 등 보행 중 전자기기 사용 자제 교육을 진행했다. 이로써 연중으로 열린 안전 교육 프로그램인 ‘2019 사각사각 캠페인’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세이프키즈 안전 강사의 지도에 따라 보행 중 전자기기 사용의 위험에 대해 학습했다. 모의체험교구를 활용해 보행 중 휴대폰 등 전자기기를 사용할 때 시야각이 좁아지고 청취감지 거리가 짧아져 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국지엠은 올해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협약을 맺고 공동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올해 1만4000명 이상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사각지대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안전체험교육을 70회 이상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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