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직무대행 남윤환)가 13일부터 3일간 원주시 소초면 교항1리에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하는 ‘행복버무림’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행복버무림은 지역농산물로 담근 김장김치를 지역 내 소외이웃에 나눠주는 행사로 매년 마을주민들과 송기헌 의원(더불어민주당·강원 원주시을) 등 지역 인사들이 함께하고 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700포기는 관내 결식아동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윤환 사장직무대행은 “행복버무림을 통해 지역농산물 소비 활성화와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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