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과 상생 협력 노력 인정받아

6일 열린 '2019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한수원의 김형섭 경영관리부사장(오른쪽 네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한 중소기업 동반성장 사업시행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6일 열린 '2019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한수원의 김형섭 경영관리부사장(오른쪽 네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한 중소기업 동반성장 사업시행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6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한 ‘2019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한수원은 상생협력기금을 활용,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동반성장사업을 시행해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 등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재훈 사장 주도의 ‘동반성장 협의회’를 출범하고 지속적인 중소기업 방문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해결해왔다는 전언이다.

한수원 측은 “협력연구개발을 확대하고 ‘부품·장비 국산화TF’를 운영하는 등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기반도 마련했다”며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과 자금지원 사업을 활성화하고 에너지혁신성장펀드도 추진하는 등 중소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김형섭 한수원 경영관리부사장은 “한수원과 중소기업의 상생 협력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중소기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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