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예선전 시작으로 이달 16~17일 본선·결선 열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와 매경닷컴이 공동 주최하는 제5회 ‘메디체크-매경배 전국직장대항 당구대회’ 예선전이 3일 전국 11개 주요 당구클럽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법인 사업체에 재직 중(입사 3개월 이상)인 임직원이면 누구나 성별, 연령 제한 없이 참가할 수 있다.

경기는 단식(복식 팀별 1인 신청 가능), 복식 스카치더블 20점 게임(혼성 16점/여성13점)으로 진행된다.

예선은 3일(일) 전국 8개 권역별 10개 당구클럽에서 진행됐으며, 본선과 결선은 11월 16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세종대학교 대양AI홀 컨퍼런스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채종일 회장은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스포츠의 저변확대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당구를 통한 건전한 여가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대회가 바쁘게 생활하는 직장인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갖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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