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한빛본부가 23일 ‘2019년 제8회 대한민국 교육 기부 박람회’에서 단체 부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수원 한빛본부가 23일 ‘2019년 제8회 대한민국 교육 기부 박람회’에서 단체 부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욱)는 23일 ‘2019년 제8회 대한민국 교육 기부 박람회’에서 교육 기부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단체 부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2012년부터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교육 기부 박람회는 ‘미래를 밝히는 빛, 세상을 깨우는 힘’이라는 주제 아래 기업·공공기관·관련 단체 등 150여 개 기관이 교육 기부 성과를 전시하고 체험 행사를 운영했으며 유은혜 교육부 장관, 자원봉사 유공자·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대한민국 교육 기부 대상’ 시상식이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됐다. 시상식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했다.

시상식에서 한빛본부는 주변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명문 학교 육성, 글로벌 역량 강화, 과학·예체능 꿈나무 육성, 지식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으로 미래 인재 육성에 노력하고 지역 학생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상욱 본부장은 “직원들의 진정한 봉사와 교육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교육 기부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교육문화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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