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16일~18일 코엑스서 개최…전기산업대전 등 4개 전시회 통합 개최

미래 먹거리를 선도할 에너지 융·복합 핵심기술이 한자리에 모인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16일~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에너지플러스 2019’를 개최한다.

올해 5회째인 에너지플러스는 발전, 송·배전, 스마트그리드, 배터리 등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총 451개사, 1030개 부스(전시면적 1만8378㎡) 규모로 열린다.

에너지플러스는 전기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전기산업대전(SIEF)·발전산업전(PGK), 스마트그리드협회가 주관하는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전지협회가 주관하는 인터배터리를 통합한 복합 전시회다.

개막식엔 이종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장세창 전기산업진흥회장, 구자균 스마트그리드협회장, 김종현 전지협회장 등이 참석한다.

장세창 전기진흥회장은 “에너지플러스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발전, 송배전, 스마트그리드, 이차전지 등 신제품 동향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다양한 컨퍼런스를 통해 미래 기술 트렌드를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개막 첫날 진행된 수출유공자 포상식에선 일진전기 유상석 전무(전선사업본부장)가 산업포장을 받는 등 총 60명이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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