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강서구 가양동 소재의 공공임대아파트 단지에서 실시한 ‘에너지나눔행사’에서 한국에너지공단 김진수 서울지역본부장(좌측 첫번째)과 관계자들이 열화상카메라를 이용하여 열공급시설의 에너지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8일 강서구 가양동 소재의 공공임대아파트 단지에서 실시한 ‘에너지나눔행사’에서 한국에너지공단 김진수 서울지역본부장(좌측 첫번째)과 관계자들이 열화상카메라를 이용하여 열공급시설의 에너지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진수)는 8일 강서구 가양동 소재 공공임대아파트에서 서울주택도시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공사협회,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시민단체 에코허브 등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에너지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공단은 단지 내 열공급설비의 에너지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단지 내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교육 및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등 에너지교육을 진행했고,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아파트 단지 각 세대의 전기설비 점검 및 LED 조명 교체,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수변전설비 안전점검 및 사용상태진단, 한국전기기술인협회는 공용부 전기설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 노인정에서 생활하는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및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해 단지 내 노인정에 공기청정기를 기증하는 등 기부도 함께 진행했다.

김진수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장은 “지역사회 에너지 유관기관과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 내 에너지취약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실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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