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에게 미래 모빌리티 환경 및 자동차 관련 직업 체험 기회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키자니아 부산에 전기차 콘셉트를 적용한 ‘EQ 피트 스탑’을 개설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키자니아 부산에 전기차 콘셉트를 적용한 ‘EQ 피트 스탑’을 개설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부산에 자사의 전기차 및 관련 기술 브랜드 ‘EQ’의 콘셉트를 적용한 ‘메르세데스-벤츠 EQ 피트 스탑’을 개설했다.

메르세데스-벤츠 EQ 피트 스탑에는 변화하는 모빌리티 환경에 맞춰 미래 모빌리티를 경험할 수 있는 ‘전기차 충전 체험’ 및 포뮬러 E 레이스의 피트 크루(정비 요원)가 돼보는 피트 스탑 체험이 신설됐다.

메르세데스-벤츠 EQ 피트 스탑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실제 EQ 충전기를 통해 전기차를 직접 충전해 볼 수 있으며 순수 전기차 레이싱인 포뮬러 E 레이스의 피트 크루가 돼 기술자로 활약해볼 수 있다.

약 10초 이내의 짧은 시간 안에 이뤄지는 피트 스탑 정비 과정은 아이들에게 친환경 모터스포츠 및 색다른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재미와 교육 효과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해 준다.

한편 지난 19일 키자니아 부산에서 진행된 개설 기념식에는 최성금 MBC 플레이비 키자니아 대표, 유재진 스타자동차 회장, 이두영 한성모터스 대표, 최영환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상무 등이 참석했다.

최 상무는 “친환경 차량이 늘어나는 가운데 어린이들이 EQ 콘셉트의 전기차를 충전해보면서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 환경에 친숙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피트 스탑과 같이 새롭고 다채로운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어린이들이 자동차 산업에서 보다 다양한 꿈을 꿀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