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대전 유성구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 소통·상생 간담회’ 에 참석한  12개 유관기관 대표와 경영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공영택 한국수력원자력 조달처장, 김영기 한국원자력연구원 부원장, 박성철 한전KDN 사장, 유석재 국가핵융합연구소 소장, 김범년 한전KPS 사장, 정상봉 한전원자력연료 사장, 이배수 한국전력기술 사장, 정재훈 한수원 사장, 나기용 두산중공업 부사장, 한봉섭 수산인더스트리 부회장, 강재열 한국원자력산업회의 부회장, 김형섭 한수원 관리본부장, 김경태 금화피에스시 대표이사, 구철회 이성씨앤아이 회장
18일 대전 유성구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 소통·상생 간담회’ 에 참석한 12개 유관기관 대표와 경영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공영택 한국수력원자력 조달처장, 김영기 한국원자력연구원 부원장, 박성철 한전KDN 사장, 유석재 국가핵융합연구소 소장, 김범년 한전KPS 사장, 정상봉 한전원자력연료 사장, 이배수 한국전력기술 사장, 정재훈 한수원 사장, 나기용 두산중공업 부사장, 한봉섭 수산인더스트리 부회장, 강재열 한국원자력산업회의 부회장, 김형섭 한수원 관리본부장, 김경태 금화피에스시 대표이사, 구철회 이성씨앤아이 회장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경북 경주지역 상생 활동 확대와 원전생태계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한수원은 18일 대전 유성구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소통·상생을 위한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KDN,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등 총 12개 기관의 경영진이 참석해 지역 상생, 동반성장, 소통 협력 등에 대한 각 기관의 활동실적을 돌아보고 원전해체연구소 설립 추진과 에너지혁신성장펀드 추진현황 등 최근 원자력 현안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대표들은 지난 3차례 간담회를 통해 관계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과 상호 협력의 기틀이 마련됐음에 공감했다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경주지역 상생 활동과 에너지혁신성장펀드 연내 결성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전했다.

정재훈 사장은 “올해 원전태계 유지와 지역 상생 등을 위한 각 기관의 활동들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협력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해 원자력 산업에 도움이 되는 유의미한 활동을 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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