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파워(대표이사 조효제)가 10일 추석을 맞아 안양·부천의 GS파워 열병합발전소 인근 노인정과 복지관 등을 찾아 어르신들의 ‘만수무강’ 기원과 함께 사랑의 쌀(白米 10㎏, 160포대)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GS파워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설, 추석 등 주요 명절에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뵙고 쌀을 지원해 왔던 전통을 이어 나가는 것으로 올해로 19년째를 맞고 있다.

GS파워 이웃사랑 활동은 사랑의 쌀 나눔 이외에도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사업, 경로잔치, 장수복 제공, 봄가을 어르신 효 여행, 어르신 이발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추진되면서 지역 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는 전언이다.

앞서 지난달 31일에는 부천 한라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초등학생 18명과 함께 서울 북촌 한옥마을과 어둠 속의 대화 체험 여행을 진행했다.

어둠 속의 대화는 완전한 암흑 공간에서 여러 가지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나무숲을 걷고 배를 타며 물건들을 만져 보는 행사다. 옆에 있는 사람을 의지하고 서로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성공할 수 있는 과정이기 때문에 타인에 대한 배려심을 배울 수 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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