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벽부 스위치 조작으로 스마트조명 즐긴다’

최근 스마트조명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가운데 LED컨버터 기업인 디케이(대표 김정술)가 기존의 스위치 조작이나 리모컨으로 조도는 물론 색온도 조절까지 가능한 신제품을 내놨다.

스마트조명 특별관에서 소개된 이 제품은 소비자가 손쉽게 스마트조명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존의 벽부 스위치 또는 리모컨으로 온오프 제어는 물론 밝기(디밍)와 색온도 조절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게 강점이다.

별도의 배선이나 조광기 등 추가제품 및 설치공정 없이 디밍이 가능하며, 등기구 업체가 원하는 소비전력, 색온도 수준도 맞춰서 공급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 입력서지회로를 내장했으며, 플리커프리 기능까지 포함해 등기구의 눈부심 방지는 물론 깜빡임 현상도 해소했다.

디케이는 손쉽게 스마트조명을 경험할 수 있는 자사의 디밍 및 색조절 컨버터를 시장에 보급하기 위해 지난 5월 건설사, 조명업체 등에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스마트조명에 대한 일반의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수요처의 반응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황계성 디케이 부사장은 “최근 시장에서는 스위치나 리모컨 등 단순한 방식으로 스마트조명을 조작할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하고 있다”면서 “우리 제품은 모든 품목에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회사 입장에서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