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등기구 위험요인 개선 사례 발표, 중소기업 참가팀 중 최고상 영예

김진명 필룩스 경영본부장(왼쪽 네번째)과 이번 대회에서 대통령상 금상을 받은 필룩스의 초지일관 분임조.
김진명 필룩스 경영본부장(왼쪽 네번째)과 이번 대회에서 대통령상 금상을 받은 필룩스의 초지일관 분임조.

필룩스가 2019년도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했다.

필룩스는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경남 거제시 대명리조트에서 열린 ‘제45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가했다.

‘초지일관’ 분임조(조장 최준현 외 6명)를 출전시킨 필룩스는‘LED등기구 위험요인 개선으로 부적합률 감소’라는 주제로 자유형식 부분에 참가해 중소기업 참가팀 중에서 최고 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초지일관 분임조는 경기도 지역 예선에서 13개 부문별 전체 1위팀에만 주어지는 대상을 수상했으며, 전국대회 출전권을 얻었다. 전국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경기도와 필룩스의 명예를 드높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필룩스는 ‘빛으로 인류의 미래를 풍요롭게’라는 꿈을 바탕으로 다양한 품질개선과 분임조 활동, 전사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등에 참여하는 등 끊임없는 품질경영과 제도개선 노력을 경주해왔다.

김진명 필룩스 경영본부장(전무이사)은 “현장 중심의 품질혁신과 개선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 전 분임조원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면서 “대한민국 조명제품의 대표 브랜드인 필룩스의 분임조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품질개선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 거제시(시장 변광용)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회장 이상진)가 주관한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는 지난 5월 24일 서울시 대회를 시작으로 약 한달 간 전국 17개 시·도에서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사례 등 298개팀, 2700여명의 분임조원들이 참가했다.

13개 부문별로 현장의 품질개선 우수 사례 등이 자웅을 겨뤘으며, 13개 부문은 ▲현장개선 ▲사무간접 ▲서비스 ▲환경품질 ▲안전품질 ▲설비(TPM) ▲보전경영(EAM) ▲6시그마 ▲상생협력 ▲자유형식 ▲창의개선 ▲제안사례 ▲에너지·기후변화 등이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3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때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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