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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자동차공장, 노사민정 합의대로 추진”
이용섭 광주시장·윤종해 한국노총 광주본부 의장 밝혀
최창봉 기자    작성 : 2019년 08월 26일(월) 08:53    게시 : 2019년 08월 26일(월) 08:54
이용섭 광주시장과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본부 의장은 25일 공동기자간담회를 갖고 광주형일자리 자동차공장은 노사민정 합의대로 차질없이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의장(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 부위원장)이 광주형일자리 자동차공장 합작법인 출범과 관련한 일부 언론 보도에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적극 해명하고 향후 광주형 일자리사업 운영방향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용섭 광주시장과 윤종해 의장은 지난 25일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공동기자간담회를 갖고 “일부 언론에서 ‘노조 몽니에 사업좌초 현실화 우려’ 등 사실이 아닌 내용들이 보도되면서 투자가들에게 불필요한 불안감을 조성하고 투자환경을 저해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사실관계를 분명하게 말씀드리기 위해 공동기자간담회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이 시장과 윤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36개 기업들이 자본금 2300억 원을 모두 출자함에 따라 이제 23년만에 국내 자동차공장을 착공하는 역사적 순간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노사상생의 일자리 사업을 노사민정이 합심해 성사시킨 것으로 분명 축하와 그간 노력에 대해 높이 평가를 받아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노동계가 노동이사를 요구하고 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서 “8월 20일 노사민정협의회에서 노동이사제는 언급조차 되지 않았다”며 “일부 언론에서 마치 지역노동계가 노동이사제를 요구해 광주형일자리 사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처럼 보도하고 있으나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이어 “윤종해 의장이 ㈜광주글로벌모터스 출범식에 참석하지 않은 것은 출범식을 반대해서가 아니라 출범식이 투자가인 발기인들이 모이는 자리였기 때문”이라며 “한국노총 윤종해 의장도 노사민정협의회에서 발기인 총회와 출범식을 축하하고 앞으로 적극 협력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또 이사 2인을 발기인 총회에서 선임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발기인총회 사회를 맡은 임시의장(배정찬 그린카진흥원 원장)이 인사추천위원회 등에서 자동차와 노동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분이 이사회 구성원에 포함되기를 바란다는 건의가 있었다고 소개하면서 이를 논의해보기 위해 이사 2인 선임을 뒤로 미루는 것이 좋겠다는 뜻을 전했고 발기인들이 동의했다”며 “이날 총회에서 발기인들은 제2·3대 주주가 추천하는 이사 후보자를 별도의 회의 절차 없이 이사로 선임하는 것을 위임해줬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노사관계를 비롯한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운영은 노사민정협의회를 거쳐 지난 1월 31일 광주시와 현대차 간에 체결한 ‘완성차사업투자협약서와 5개의 부속서류’에서 규정된 내용대로 운영될 것”이라며 “이는 5년여에 걸친 논의 끝에 노사민정이 합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광주시와 현대자동차 간에 맺은 협약서이므로 어떠한 경우에도 존중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과 윤 의장은 “이사 2인과 감사 2인에 대한 논의가 마무리되고 관련서류가 구비되는대로 법원등기 신청을 하고, 하반기에 예정대로 공장을 착공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2대 주주이며 사업파트너인 현대자동차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광주글로벌모터스를 세계적인 기업으로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광주형일자리 사업은 세계 유례가 없는 새로운 모델이라 국민과 언론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며 “투자가나 노사 간에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명확한 사실관계를 토대로 보도해 주시길 다시 한번 진심으로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창봉 기자 ccb1970@electimes.com        최창봉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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