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이하, 건협 서울서부지부)는 22일 양천지역 자활센터에서 이용주민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관리 및 예방’을 주제로 공개강좌 및 비만 예방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

만병의 근원인 대사증후군은 적절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도 예방이 가능한 질병이지만 현대에 들면서 환자가 급격히 늘어나 간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

이번 공개강좌는 센터 이용자들이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해 스스로 생활 습관부터 바로잡자는 취지로 계획됐으며, 대사증후군을 이해하고, 예방하며, 관리하는 방법 등이 공유됐다.

건협 서울서부지부는 또 공개강좌가 끝난 뒤 혈압과 체성분 측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

건협 서울서부지부는 매월 지역의 경로당 및 복지관 등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개강좌와 건강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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