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I-페이스’ 비롯 ‘F-타입’, ‘레인지로버 SV오토바이오그래피 다이내믹’ 등 눈길

재규어의 전기 SUV 'I-페이스'.
재규어의 전기 SUV 'I-페이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토일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 자사의 다양한 대표 차량들을 협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극중 장만월은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랜드로버의 레인지로버와 함께 재규어의 순수 전기 SUV ‘I-페이스’, 스포츠카 ‘F-타입’ 등 다수의 재규어 랜드로버 차량을 보유해 눈길을 끈다.

특히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SV오토바이오그래피 다이내믹’ 모델은 재규어 랜드로버 스페셜 비히클 오퍼레이션즈(SVO) 팀에서 개발해 레인지로버 역사상 가장 아름다우면서도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레인지로버 SV오토바이오그래피 다이내믹은 5.0리터 슈퍼차저 엔진을 탑재하고 최고출력 565마력을 발휘하는 강력한 퍼포먼스와 타협 없는 최상의 인테리어 및 첨단 사양을 갖췄다.

재규어 I-페이스의 경우 5인승 퍼포먼스 순수 전기 SUV로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71.0kg·m, 4.8초 제로백(0-100km/h)의 고성능 스포츠카급 퍼포먼스를 뽐낸다. 2019 월드카 어워드에서 ‘세계 올해의 차’,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월드 그린 카’ 등 3개의 상을 거머쥐며 15년 역사상 최초로 3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극중 구찬성이 주로 운행하는 F-타입 SVR 컨버터블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인 재규어 E-타입의 철학을 그대로 계승해 완벽한 아름다움을 지닌 스포츠카다.

F-타입 SVR 컨버터블 모델 역시 재규어 랜드로버 SVO에서 개발한 5.0리터 V8 수퍼차저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575마력과 최대토크 71.4kg·m의 폭발적인 퍼포먼스로 제로백(0-100km/h) 3.7초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이외에도 ‘XJ50’은 재규어를 대표하는 모델 XJ의 출시 50주년을 기념한 스페셜 에디션으로 우아한 디자인과 뛰어난 퍼포먼스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플래그십 세단이다.

극중 구찬성의 미국 유학 시절 대학 동문인 설지원은 랜드로버의 ‘디스커버리’를 탄다. 올해로 출시 30주년을 맞은 이 차량은 풀사이즈 7인승 인테리어의 공간감과 역동적인 실루엣, 전천후 주행능력으로 글로벌 17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호텔 델루나에는 재규어의 럭셔리 세단 XF와 콤팩트 세단 XE 등도 등장한다.

한편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전국 전시장 고객 시승 행사인 ‘재규어 랜드로버 어반 드라이브’와 ‘재규어 파인드 유어 페이스’를 이번 한달간 진행한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