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티 프로그램 ‘서클 오브 엑설런스’ 고객 대상으로 나흘간 부산과 서울서 진행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메르세데스-마이바흐만의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는 ‘마이바흐로의 여정’ 고객 이벤트를 진행했다.

마이바흐로의 여정 고객 이벤트는 세계 최고의 명차로서 고유의 품격을 지닌 메르세데스-마이바흐만의 가치와 헤리티지를 선보이기 위한 자리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VIP 고객 대상 로열티 프로그램인 ‘서클 오브 엑설런스’ 마이바흐 고객들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15일, 17일, 18일에 걸쳐 각각 힐튼 부산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벤트 기간동안 참석한 480명의 고객에게 독특한 퍼포먼스와 함께 만찬 및 오찬 식사 등 교류의 장을 제공하며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했다. 모두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마이바흐로의 여정 디너 퍼포먼스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철학과 역사를 재해석한 내용을 기반으로 한 특별 공연으로 구성됐다.

각 코스별로 정해진 콘셉트에 맞춰 다양한 음식이 서빙되는 동시에 코스 사이마다 독특한 공연이 어우러져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퍼포먼스는 ‘초현실주의 디너’ 기획자로 알려진 벨기에 디자이너 찰스 카이신이 연출한 공연으로 알려져 특별함을 더했다.

‘마이바흐의 탄생’을 주제로 혁신적인 엔진 개발을 위해 1909년 회사를 설립한 빌헬름 마이바흐의 이야기로 퍼포먼스가 시작돼 엔지니어 의상을 입은 소프라노가 드레스로 환복하며 고객을 위한 헌정곡과 클래식 음악을 선사했다.

이어지는 공연에서는 1919~1939년까지 출시된 마이바흐 차량을 메인 디쉬에 투영해 ‘마이바흐의 황금기’를 구현했다. 특히 웨이터가 20세기 초·중반 당시의 의상을 입고 서빙해 스토리 몰입도를 배가시켰다.

메인 코스는 ‘마이바흐의 시작부터 고난까지’라는 주제로 웨이터가 마이바흐 주요 연혁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거대한 벽화를 만들어내 브랜드의 대한 이해도를 한껏 높였다.

나아가 ‘마이바흐의 부활’을 주제로 한 이어지는 공연에서는 1997년 도쿄 모터쇼를 통해 부활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관련 키워드를 다채로운 LED 조명을 통해 선보였다.

‘마이바흐의 비상’을 주제로 진행된 마지막 코스에서는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50’과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50 풀만’이 공개됐다.

더불어 하늘 높이 풍선이 날아가며 디저트가 제공되는 퍼포먼스로 궁극의 럭셔리를 구현하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브랜드의 드높은 위상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50은 메르세데스-벤츠 엔진 기술력의 집약체인 6리터 V12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대 630마력 및 102kg·m의 토크를 발휘한다. 동시에 고유의 우아한 디자인과 최상위 옵션이 대거 탑재돼 탑승자에게 차별화된 안락함을 제공한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50 풀만은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독보적인 지위를 나타내는 6.5미터의 압도적인 전장 스케일과 함께 전동 파티션으로 운전석과 서로 마주 보는 탑승석이 분리된게 특징이다. VIP 승객을 위한 이크제큐티브 시트 및 여유로운 레그룸 공간 등 현존하는 최고급 편의 사양을 제공한다.

한편 이번 행사의 초청 대상인 서클 오브 엑설런스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차별화된 가치를 보다 효과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되는 VIP 로열티 프로그램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최상위 모델 S-클래스, SL, G-클래스, GLS, AMG GT의 오너를 대상으로 라이프 스타일 전반에서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