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신문(사장 이형주)이 전력·에너지산업의 사회적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국민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 찾기에 나선다.

본지는 오는 10월 ‘2019년 제4회 전기사랑 스피치대회’를 개최한다.

스피치 대회는 전력설비 건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최근 새로운 먹거리이자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에너지신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만 20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국민은 9월 30일까지 7분 내외로 작성된 원고 또는 영상(형식무관)을 제출하면 된다. 원고는 대회 홈페이지(http://sp. electimes.com)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스피치 주제는 ▲전력·전기산업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개선 방안 ▲남북관계 개선에서 전력분야의 역할 ▲전력산업의 성장 동력인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방안 ▲제품의 에너지 소비효율등급에 대한 관심 증진 방안 ▲미래 전력에너지 산업 내에서 원자력의 역할 제시 ▲미세먼지·이산화탄소 배출문제를 극복하고 ‘석탄화력’이 나아갈 방향 등이다.

심사는 창의력, 논리력, 주제,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진다. 발표된 원고를 바탕으로 예선심사를 거쳐 1차 합격자에 한해 PPT 평가가 이뤄지고, 최종적으로 결선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최종 현장 결선은 오는 10월쯤 예정돼 있다. 결선대회 장소와 자세한 일정은 예선 통과자에게 개별 통보된다.

결선을 거쳐 최종 대상으로 선정된 1명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이밖에 ▲최우수상(2명) 각 200만원 ▲우수상(2명) 각 100만원 ▲장려상(3명) 각 50만원 ▲입선(소정의 상금 또는 부상) 등을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기신문(02-2168-136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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