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티투어 타이거버스가 여름을 맞아 한강변의 야경 감상과 도심 속 공포 체험을 둘 다 즐길 수 있는 ‘서머 호러 나이트 투어’ 코스 운행을 시작했다.
서울시티투어 타이거버스가 여름을 맞아 한강변의 야경 감상과 도심 속 공포 체험을 둘 다 즐길 수 있는 ‘서머 호러 나이트 투어’ 코스 운행을 시작했다.

노랑풍선시티버스와 서울시티투어 타이거버스가 지난달부터 실시한 여름맞이 이벤트가 이번달 말 막판에 접어들면서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노랑풍선시티버스는 오는 30일까지 ‘제1회 노랑풍선시티버스 사진공모전’을 시행한다. 이 기간 중 가족, 친지, 연인, 친구등과 함께 노랑풍선시티버스에 탑승한 후 즐겁고 행복한 모습이나 서울의 관광명소와 잘 어우러진 모습이 담긴 이미지(버스의 전체 또는 일부 등장 필수)를 공식 이메일로 2점 이내 원본파일을 등록하면 공모할 수 있다.

노랑풍선시티버스는 인기상 50명(노랑풍선시티버스 탑승권 1인당 2매), 장려상 5명(국내 항공권 10만원 상당), 우수상 1명(노랑풍선 국내 여행 상품권 30만원 상당), 대상 1명(노랑풍선 해외 여행 상품권 50만원 상당)을 선정해 시상한다.

입상작 발표는 다음달 20일 노랑풍선시티버스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며 시상 일시 및 장소는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서울시티투어 타이거버스는 현재 운행 중인 ‘서머 호러 나이트 투어(매일 오후 8시 광화문 출발)’의 인기에 힘입어 이와 연계한 ‘호러 나이트 투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증샷’ 이벤트를 다음달 1일까지 진행한다.

서울시티투어버스의 빨간 버스 외관, 버스 내 등장한 좀비·귀신 사진 또는 동영상을 필수 해시태그(호러나이트, 서울시티투어버스, 빨간버스)와 함께 게시한 후 참여 댓글을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명에게는 서울시티투어 타이거버스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탑승권(1인 2매)이 증정된다.

당첨일로부터 1년 안에 도심고궁, 서울파노라마, 어라운드 강남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해 탑승할 수 있으며 티켓 수령은 광화문, 서울역, 용산역, 강남역에 위치한 티켓박스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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