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지나가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제주는 전력수요가 급증해 연일 최대수요를 경신했다. 전력거래소 제주지사는 7일 오후 6시 제주도 전력수요가 지난해 1월 26일 오후 7시에 기록한 최고치인 95만㎾보다 8000㎾ 많은 95만800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8일 오후 4시 순간 최대수요가 96만7000㎾를 기록했다. 최대전력수요 발생 당시 전력공급 예비력은 32만㎾로 전력 수급에는 큰 문제가 없었다. 제공:전력거래소 제주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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