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 의견 수렴해 무역 마차 시스템 개선 및 그라나와 칼페온을 오가는 ‘그라나 하늘마차’ 추가

‘검은사막’ 내 최고 난이도 사냥터인 ‘잿빛 숲’의 이미지.
‘검은사막’ 내 최고 난이도 사냥터인 ‘잿빛 숲’의 이미지.

펄어비스가 강렬한 전투와 모험이 펼쳐지는 오픈월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의 사냥터 ‘잿빛 숲’을 7일 전면 개편했다.

잿빛 숲은 짙은 안개로 스산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최고 난이도의 사냥터로 공략을 위해서는 이용자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협동이 필요하다.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강력한 몬스터 등장으로 클래스 성장의 목표도 제시한다.

잿빛 숲에는 검은사막의 현존 최강 몬스터 ▲볼크라스 ▲바르나스 ▲가이라스가 출현하며 사냥터 정복을 위해서는 최고 수준의 공격력과 방어력이 필요하다. 잿빛 숲을 정복하면 최강의 장신구 ‘데보레카 목걸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생산한 무역품을 먼 도시까지 수송할 수 있는 ‘무역 마차 시스템’도 이용자들의 요구를 반영 개선했다. 펄어비스는 지난 6월 진행된 검은사막 이용자 간담회 ‘하이델 연회’ 이후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있다.

이용자가 무역품을 직접 생산하고 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은 검은사막의 강점으로, 기존의 수송은 무역품을 옮길 수 없는 구조였다. 하지만 이번 무역 마차 시스템 개선으로 이용자들은 더욱 편리한 무역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에 그라나와 칼페온을 오가는 이동수단 ‘그라나 하늘마차’도 선보였다. 그라나 하늘마차는 그라나 카마실브 나무 아래 선착장에서 탑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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