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지난 23일 한전 본사에서 에너지밸리 협약 기업과 전력산업분야 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EPCO 사업화 유망 특허기술 이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전력은 지난 23일 한전 본사에서 에너지밸리 협약 기업과 전력산업분야 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EPCO 사업화 유망 특허기술 이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지난 23일 한전 본사에서 에너지밸리 협약 기업과 전력산업분야 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EPCO 사업화 유망 특허기술 이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전과 기술보증기금, 광주테크노파크, 녹색에너지연구원, 에너지밸리기술원이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한전이 보유한 특허기술 이전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사업화 유망 기술 소개, ‘BIXPO 2019 국제발명대전’ 안내, 에너지밸리 지원사업과 중소기업 동반성장사업 소개, 소액특허·무상기술 나눔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70건의 기술이전 상담이 진행됐으며, 총 30여건의 기술이전 계약이 체결될 전망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김태옥 한전 기술기획처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한전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들이 많은 기업으로 이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전은 앞으로 신기술의 산업계 확산을 위해 ‘유망 특허기술 이전 설명회’를 권역별로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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