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 인조라탄 소재로 가볍고 내구성 '탁월'
RGB 색상 자유자재 변경 가능…전선형·충전형 선택

LED의자는 공원, 카페 등 넓은 야외 라운지에 잘 어울리며 다양한 색상으로 공간을 자유롭게 장식한다.(사진=스토리트리그룹)
LED의자는 공원, 카페 등 넓은 야외 라운지에 잘 어울리며 다양한 색상으로 공간을 자유롭게 장식한다.(사진=스토리트리그룹)

일반적으로 머릿속에 떠오르는 조명은 어떤 조명일까. 대부분 집에서 흔히 보는 형광등을 떠올릴 것이다. 그러나 조명은 밋밋한 평판조명에서 디자인조명, 감성조명에 이르기까지 사용자의 취향과 편의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조금은 특별한 이색조명을 살펴본다.

LED조명가구는 가정집보다 카페나 테라스, 라운지 등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인테리어용으로 많이 쓰이는 LED조명가구는 다채로운 색상으로 밋밋한 공간을 콘셉트에 맞게 연출한다.

국내 스토리트리그룹이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판매 중인 LED조명가구 제품군은 책상과 의자는 물론 하트, 볼 모양의 인테리어 소품까지 다양하다.

모든 제품은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다. 무광 PE(폴리에틸렌) 재질의 인조라탄 소재로 제작해 자외선(UV)에 의한 색상 변화를 방지했다. 또, 표면이 갈라지거나 부서지지 않고 제품도 가벼워 이동이 간편하다.

볼형 제품의 소비전력은 최대 3W 수준이다. 가볍고 공간 제약이 없어 카페나 공원 등에서 인테리어용으로 많이 사용한다. (사진=스토리트리그룹)
볼형 제품의 소비전력은 최대 3W 수준이다. 가볍고 공간 제약이 없어 카페나 공원 등에서 인테리어용으로 많이 사용한다. (사진=스토리트리그룹)

색상은 리모트컨트롤로 쉽게 조작한다. RGB 색상을 이용해 그러데이션모드 또는 색상고정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큐브형은 30~60cm 규격 내에서 크기와 색상을 정할 수 있다. 책상과 의자로도 다양하게 사용한다.

볼형은 30cm부터 80cm까지 크기 선택이 가능하다. 소비전력은 최대 3W 수준이다. 공원이나 리조트 등에서 많이 사용한다. 특히 볼 제품 겉면에 시트지를 활용해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붙이는 방식으로 홍보하는 데 많이 쓰인다.

모든 제품은 전선 연결 방식과 이동성이 용이한 어댑터 충전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충전형은 휴대폰과 동일한 방식으로 제품 밑면에 어댑터 커텍터잭을 연결하면 된다. 4시간 충전 시 8시간, 6시간 충전 시 12시간 작동한다.

회사 관계자는 “다소 부피가 큰 책상, 의자와 달리 볼, 하트 모양의 제품들은 가볍고 공간 제약이 없어 인테리어용으로 많이 사용한다”며 “소비전력역시 2~3W 수준으로 적어 전기료 부담도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트지나 스티커를 붙여 홍보 수단으로 많이 사용해 행사장에서도 자주 볼 수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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