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년간 강의 경험·지식 집대성한 정통 영문법 지침서

유명 어학원과 대학, 입시학원 등에서 30여년간 영어를 가르쳐온 김유문씨가 그동안의 경험과 지식을 집대성해 정통 영문법 지침서 ‘그루터기 영문법’을 집필, 출간했다.
유명 어학원과 대학, 입시학원 등에서 30여년간 영어를 가르쳐온 김유문씨가 그동안의 경험과 지식을 집대성해 정통 영문법 지침서 ‘그루터기 영문법’을 집필, 출간했다.

오랫동안 영어를 강의해오면서 쌓은 지식과 영문법 know-how를 집약해 영문법을 알기 쉽게 설명한 ‘그루터기 영문법'(출판사 ISAAC)이 출간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저자인 김유문씨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30여년간 유명 어학원과 대학에서 TOEIC, TOEFL을 강의했으며 유수한 입시학원에서 내신, 수능영어 등을 지도해왔다.

저자는 머리말에서 “건물을 지을때 골격구조가 튼튼해야 안정된 건물을 세울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영어에서도 골격에 해당하는 문법이 매우 중요하다”며 “문법을 체계화하면서 그 바탕 위에 어휘력과 독해력을 쌓는 것이 올바른 영어 학습법”이라고 강조했다.

저자는 이어 “‘그루터기 영문법’은 기초부터 고급이론까지를 망라해 이해하기 쉽도록 기술한 정통 영문법 지침서”라며 “중고등학생들은 물론 TOEIC, TOEFL, TEPS 및 각종 수험생, 직장인 등 영어를 공부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영문법 필독서”라고 자평했다.

이 책은 문법 포인트를 박스로 묶어서 편집했으며, 연습문제의 경우 단순한 문법문제뿐만 아니라, 독해를 통한 문제도 다수 실려 있다. 실제로 내용을 보면 이같은 장점이 돋보인다.

저자는 블로그나 유투브 등을 통해 이 책의 주요내용을 직접 강의하는 영상을 시리즈로 업로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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