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대식 개최...내·외부 위원들이 직접 동서발전 혁신 활동에 참여

한국동서발전 본사.
한국동서발전 본사.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시민참여혁신단 2기를 출범시켰다.

동서발전은 지난 18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제2기 한국동서발전 시민참여혁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 시민참여혁신단은 국민이 직접 혁신 활동에 참여하는 기구로 안전, 환경, 경제 활성화 등의 분야별 전문가와 지역 시민 등 외부위원 10명과 내부위원 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혁신 정책들에 대한 국민 수용성 제고 ▲안전, 환경 등 사회적가치 실현 ▲사회적 인식 변화를 확산·선도하기 위한 노력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달성할 수 있는 혁신적 아이디어 발굴의 필요성 등이 강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2기 혁신단 활동을 통해 포용성 강화, 경제활력 제고, 적극 행정 확산 등 새롭게 반영된 정부 혁신과제에 대해서 실행력을 제고하겠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 촉진과 기관의 혁신을 통한 국민 삶의 질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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