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의 소통 통해 ‘국민이 주인인 정부’ 실현에 기여하겠다”

지난 10일 울산 중구 한국동서발전 본사에서 열린 ‘2019년도 제2차 시민참여혁신단 회의’애 참석한 위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난 10일 울산 중구 한국동서발전 본사에서 열린 ‘2019년도 제2차 시민참여혁신단 회의’애 참석한 위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시민참여혁신단 회의를 통해 정부의 ‘혁신적 포용국가’ 달성에 기여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동서발전은 지난 10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2019년도 제2차 시민참여혁신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정부·동서발전의 2019년도 포용적 혁신 방향 토론 ▲우수 혁신과제 선정을 위한 혁신계획 국민 의견 반영 ▲동서발전·울산시의 ‘에너지플러스 시티’ 추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성과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회의 참석자들은 에너지산업과 연계한 국민 중심의 안전, 환경, 사회적 가치, 4차산업 분야의 혁신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정부 혁신 비전인 ‘국민이 주인인 정부’ 실현을 위해서는 정부와 함께 공공기관이 앞장서야 하는데 그 시작은 국민과의 소통”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정부의 혁신적 포용국가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 공공기관, 시민 등 사회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외부위원 10명과 내부위원 5명으로 구성된 시민참여혁신단은 지난해 7월 발족한 이후 회사정책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회사정책과 혁신계획 수립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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