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왼쪽)가 한국서비스대상 아파트부문 종합대상을 받은 뒤 상패를 들어보이고 있다.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왼쪽)가 한국서비스대상 아파트부문 종합대상을 받은 뒤 상패를 들어보이고 있다.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이 18년 연속으로 ‘한국서비스대상’ 아파트부문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롯데건설은 한국표준협회가 5일 개최한 ‘2019 한국서비스대상’에서 아파트부문 종합대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한국서비스대상은 고객중심의 서비스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 전반에 서비스 성과와 수준이 탁월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롯데건설은 세계 5위, 국내 1위 초고층 건축물인 롯데월드타워를 준공, 국내외 시장을 선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토목, 발전, 화공 플랜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기획 및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활약한 것도 수상 원동력이 됐다.

1999년 국내 주택업계 최초로 ‘롯데캐슬’을 출시해 브랜드 아파트 시대를 열고, 고품격 주거 문화를 이끌어 온 점도 비결로 꼽혔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대표를 비롯한 전 임직원이 겸허한 마음으로 고객의 소리에 항상 귀를 기울이고 있다”며 “언제나 가장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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