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진천 천룡 컨트리클럽

전기조합은 24일 충북 진천 천룡 컨트리클럽에서 '창립 57주년 기념 골프대회'를 열었다. 참가자들이 조합 발전을 기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전기조합은 24일 충북 진천 천룡 컨트리클럽에서 '창립 57주년 기념 골프대회'를 열었다. 참가자들이 조합 발전을 기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전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곽기영)이 조합 역사상 처음으로 골프대회를 열어 조합원간 친목과 화합을 다짐했다.

전기조합은 24일 충북 진천 천룡 컨트리클럽에서 ‘창립 57주년 기념 조합원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합원 130여명이 참가했으며, 이형주 본지 사장과 오영권 계량계측기기조합 이사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 경품은 본지와 전력기기조합, 보성파워텍, 보국전기공업, 동아전기 등이 협찬했다.

곽기영 전기조합 이사장은 “2년 전 조합원 골프대회를 열었지만, 당시는 소규모였고 올해가 사실상 공식적으로 첫 대회라고 볼수 있다”며 “상반기에 전체 조합원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행사를 기획하다 골프대회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또 “조합원들이 함께 운동하면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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