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연합회, 내달 9~18일 고양킨텍스서 교육

‘한중FTA활용 미중무역전쟁 대비 중국지역 전문가 양성과정’ 포스터.
‘한중FTA활용 미중무역전쟁 대비 중국지역 전문가 양성과정’ 포스터.

최근 미중 무역전쟁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경기중소기업연합회는 오는 7월 9~18일 고양킨텍스 제2전시장 내 교육장에서 ‘한중 FTA활용 미중무역전쟁 대비 중국지역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양성과정은 연합회에서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 임직원에게 우리나라 최대 교역국인 중국시장에 대한 실무교육과 FTA 등을 통한 수출활성화 방안을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중국시장의 이해 ▲중국시장 진출전략 ▲중국 비관세장벽 및 중국 인증제도 ▲한-중 FTA 등이다.

교육 참가 비용은 무료이며, 과정참가 기업에는 FTA전문가의 1대 1 방문 컨설팅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는 온라인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 누리집(ggfta.or.kr)이나 팩스·이메일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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