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N '뉴스8')
(사진: MBN '뉴스8')

[전기신문=임혜령 기자] 뉴스생방 중 MBN 앵커 김주하가 건강이상증세를 보였다.

19일 20시께 방송된 MBN '뉴스8'서 김주하가 갑작스런 건강이상증세로 지켜보던 이들의 걱정을 샀다.

전과 다름없이 진행을 시작한 그녀. 하지만 시작 9분쯤 그녀의 이마, 목부근에 땀이 비오듯 흘리기 시작했고 이어지는 화면에선 말을 잠깐씩 멈추거나 고통을 눌러참는 듯한 모습을 비추기도 했다.

그럼에도 그녀는 최대한 평온한 표정을 유지하려 했으나 닦아냈던 땀은 다시 흘러내리기 시작, 결국 23분쯤 한성원 앵커가 대신 소식을 전달하게 됐다.

그는 "갑자기 배에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셨다"라고 상황을 설명했으나 실시간으로 전해진 그녀의 건강이상증세는 우려를 더하고 있다.

이에 많은 이들은 "컨디션이 굉장히 안 좋아보이더라. 그래도 표정을 유지하며 책임지려하신 점 대단하다"라고 귀감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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