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 전경.
세종대학교 전경.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가 아동권리보장원을 중심으로 하는 중앙아동보호체계의 개편 방안과 전망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세종대 공공정책대학원과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사회복지학부는 오는 22일 오후 1시 30분부터 광개토관 109호에서 지역사회 공개 특강 ‘사랑의 매는 없다: 한국 아동보호체계의 현황과 미래’를 개최한다.

특강은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의 장화정 관장이 맡는다. 장화정 관장은 한국 아동학대 문제와 아동보호체계의 실태, 새로운 아동보호체계의 정책적, 실천적 과제와 사회복지전문가의 역할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로 담아 강의할 예정이다.

장화정 관장(숙명여자대학교 아동복지학 박사)은 아동정책조정위원회 위원, 대검찰청 검찰 개혁위원회 위원, 법무부 교정심리치료 중앙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20여년 이상 아동학대 근절과 예방을 위해 헌신한 것을 인정받아 어린이날 유공자 포상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은 바 있다.

본 특강을 기획한 세종대 공공정책대학원은 세종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부와 정기적인 지역사회 공개 특강 뿐 아니라 ‘해외사회복지현장연수’, ‘사회복지사(1급)시험 대비반’ 등 다양한 비교과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으며, 석사과정에 아동․청소년복지전공, 노인․보건의료복지전공, 상담복지전공 등 현장친화적인 사회복지 심화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세종대 공공정책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과정은 7월 1일부터 8일까지 2019년 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입학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세종대 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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