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년 넘는 학회 경험과 네트워크 활용해 당면한 현안 주도할 수 있어​ "

이천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회장은 “한국 과학기술계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다시 한번 위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19일 전기전자재료학회 하계학술대회를 맞아 대회사를 통해 이같이 강조하고, “전기전자재료학회는 지난 32년간 축적한 경험과 지식, 네트워크를 통해 당면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올해 하계학술대회는 발표되는 연구 성과와 전시되는 최신 장비를 통해 얻을 과학기술적 영감과 통찰력으로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미래 30년을 준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또 전기전자재료학회가 우리나라 소재부품기술의 메카였음을 강조하면서 자부심을 나타냈다.

그는 “전기전자재료학회는 1987년 10월 창립 이래 전기, 전자, 정보통신산업의 기반이 되는 소재와 부품기술 발전을 위해 최첨단의 학술적 이론을 도출해서 토론하고, 실용적 기술성과를 학술대회와 논문지를 통해 공유해 왔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런 의미 있는 결과가 회원들의 차별화된 창의성과 끊임없는 열정적 노력의 산물이라며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덧붙였다.

이 회장은 “학술대회가 열리는 웰리힐리 리조트 주변에 가족이나 연구실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저 시설뿐만 아니라 난이도가 다른 산책로와 등산로가 매우 잘 갖춰져 있어 참여하시는 회원들에게 좋은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천혜의 자연 속에서, 회원 여러분을 뵙고 반갑게 인사드릴 하계학술대회를 고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전기전자재료학회장으로서, 성공적인 학술대회 개최를 위해 수고해 준 학술위원과 자랑스러운 모든 회원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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