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포스터)
(사진: 포스터)

[전기신문=임혜령 기자] 영화 '마녀'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16일 23시부터 ocn서 영화 '마녀'가 재방영되자 주연을 맡았던 김다미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작년도 6월 개봉돼 동원 관객 삼백 만명을 모았던 해당 영화는 자신이 평범한 줄로만 알았던 자윤(김다미 분)이 자신의 능력을 알아챈 뒤 벌어지는 미스터리액션물이다.

독특한 소재와 탄탄한 배우진으로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왔던 해당 작품은 현재 시즌2 촬영시기가 계획된 상황. 이에 주연배우를 놓고 궁금증이 가중되고 있다.

감독에 따르면 자윤 역을 소화할 배우를 찾기 위해 6개월 동안 오디션을 진행하면서 촬영을 고사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김다미는 "세 차례에 걸친 오디션 끝에 합격했다"며 "예뻐 보이고 싶었던 적이 없다. 평범한 외모가 매력 같다"고 스스로를 평한 바 있다.

한편 감독은 시즌2 캐스팅, 스토리전개, 관람등급 등을 제작사와 조율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