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사진: MBC)

[전기신문=임혜령 기자] 대한민국이 'U-20 월드컵' 준우승에 그친 가운데 골든볼을 안은 이강인에게 환호가 쏟아지고 있다.

16일 폴란드 우츠 경기장서 펼쳐진 '2019 U-20 월드컵 결승전'서 이강인이 골든볼 트로피를 받아 주목받고 있다.

이날 이강인이 경기시작 5분만에 터트린 선제골은 그 어떤 순간보다 빛났으며 팀의 원동력이 됐다.

앞선 경기들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펼쳤던 그. 이날 MBC 중계해설자로 나선 안정환은 "세계에 큰 임팩트를 남겼다. 2002년 얘기는 하고 싶지 않다. 지금 이 순간 또 하나의 역사 이정표를 남겼다"고 극찬을 쏟아 공감을 사고 있다.

이어 그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지금부터 성장을 잘해야한다. 혼자 힘으로 한 것이 아니라 두루두루 모두 잘하며 완벽한 팀플레이를 봤다"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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