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건설기계코리아 부산경남센터 내부 모습.
볼보건설기계코리아 부산경남센터 내부 모습.

글로벌 굴착기 전문 기업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이하 볼보)가 부산경남센터를 확장 이전했다.

볼보는 김해시 한림면에 부산경남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볼보는 이와 관련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부산, 경남 지역의 고객 수요에 적합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센터를 개소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기존 영업, 서비스, 부품판매 기능을 최적의 위치에 통합,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했다고 자평했다.

센터는 또한 고객 만족을 위해 별도의 상담실과 전문 상담인력을 배치, 제품 및 부품 상담, 장비 관리 시 필요한 고객지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센터 내에 마련된 대형 주기장을 통해 신제품 전시와 시승회 등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확대 기반도 마련됐다.

프레드릭 루에쉬 볼보 국내영업서비스부문 사장은 “센터는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경남권 및 부산, 김해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복합 서비스 센터”라며 “볼보는 센터 오픈을 계기로 국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전국적으로 지역별 복합 공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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