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상스가 전력 자산의 데이터를 활용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DSO 전용 전략 자산 관리 솔루션 ‘자산 전력(Asset Electrical)’을 출시한다.

넥상스에 따르면 자산 전력(Asset Electrical)은 DSO 핵심관리자가 네트워크 성능, 자본, 운영비용, 위험 요소 간의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특수 설계된 플랫폼이다. 대량의 전기 부품 유지보수와 재생과 관련된 투자 장벽을 낮추기 위해 고안됐다.

이 솔루션은 ▲자산 기반에 관한 데이터 중앙 관리 ▲넥상스 전력 자산 에이징 모델 완비 ▲전 네트워크 및 프로세스가 반영된 네트워크 디지털 트윈 구축 ▲배전 전력망 성능 지표와 CAPEX 간의 상관관계를 측정하기 위한 디지털 트윈의 기선에서 시나리오 테스트 및 제작 등을 지원한다.

넥상스는 이 솔루션이 모든 제약사항을 고려해 유지보수와 재생 정책을 최적화하고, 배전반에 배전된 에너지 자원으로 인해 전략을 조정하는 데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넥상스에 따르면 이 솔루션은 전력망 성능 저하 없이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해 OPEX를 감소시키고 CAPEX를 감축시키거나 지연시켜준다. 따라서 중장기 전략에서 TOTEX(CAPEX + OPEX)를 최대 10~15% 까지 절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제롬 포니에 넥상스 최고기술경영자(CTO)는 “자산 전력 소프트웨어는 새로운 넥상스(New Nexans) 전략의 대표적 예로, 케이블을 넘어 가치 체인 내에서 성장을 이루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넥상스가 보유한 전력 자산의 노후도와 특성 등의 지식에 기반해 구축됐다. 산업 내 다양한 외부 변수를 반영해 회복 및 유지보수 전략을 최적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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