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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의학원, 방사선의학 실용화 방안 모색
제37차 방사선의학포럼 개최
방사선의학을 국민 건강 증진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실용화 방안이 마련된다.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김미숙)은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 에서 ‘방사선의생명 R&D 생태계를 조성하는 과학기술특성화병원’을 주제로 제37차 방사선의학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컨퍼런스룸에서 각계 전문가의 강연과 토론회가 열린다.

과학기술특성화병원은 병원의 역할이 과거 진료 중심에서 최근 바이오의료 분야의 R&D 혁신기지로 변화함에 따라 산학연의 바이오 헬스케어 협력연구와 임상적용을 선도해 연구성과가 완치율, 생존율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국가과학기술의 역량이 결집돼 첨단 진료가 구현되는 병원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의학원의 각 사업단 대표가 ‘R&D 지원 방사선의학 국가 인프라’를 주제로 ▲과학기술특성화병원 소개(원자력병원 홍영준 병원장), ▲의료용 방사성동위원소 연구센터 소개(방사선의학연구소 강주현 소장), ▲국가 RI신약센터 소개(신개념치료기술개발플랫폼구축사업단 심재훈 단장) 등을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신기술 실증 테스트베드 구현을 주제로 ▲안전성평가연구소 연구소개(안전성평가연구소 송창우 소장),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나노연구센터 연구소개(한국생명공학연구원 이규선 센터장), ▲희귀질환 진단·치료용 방사성의약품 규제 샌드박스 제언(서울대병원 강건욱 교수) 등의 발표와 함께 방사선 신의료기술의 발전 방향과 과학기술특성화병원의 국가적 역할이 논의될 예정이다.

김미숙 의학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정부의 출연 연구기관 역할과 책임 재정립 정책에 맞춰 의학원이 추진하고 있는 과학기술특성화병원을 기반으로 신의료기술 실용화를 통한 국민건강 증진 방안을 모색하고, 방사선의생명 R&D의 학·연 융합연구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08년에 창립한 방사선의학포럼은 국내 방사선의학 진흥을 위한 정책제안, 방사선의 의학적 이용에 대한 국민 이해 증진, 의료계 현안에 대한 정보 교류·협력 등을 통해 국민 건강증진과 국가 첨단 의료기술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포럼은 ‘2019 세계 원자력 및 방사선 엑스포’의 병행행사로 진행되며, 사전 참가등록 없이 관심 있는 일반 국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작성 : 2019년 06월 10일(월) 11:38
게시 : 2019년 06월 10일(월) 11:38


정현진 기자 jhj@electimes.com        정현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과학기술특성화병원 | 방사선의학 | 원자력의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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