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울트라빔·터널라인·엘이디라인 호평

국제전기전력전시회에 참가한 유니온라이트 부스와 허성우 부사장. (사진=유니온라이트)
국제전기전력전시회에 참가한 유니온라이트 부스와 허성우 부사장. (사진=유니온라이트)

유니온라이트(대표 원철상)는 지난달 29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국제전기전력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유니온라이트는 이번 전시회에서 새로운 개발품인 전천후 이동식 LED투광기 '울트라빔(ULTRA BEAM)' 시리즈와 터널용 비상조명등 '터널 라인(TUNNEL LINE)' 실외용 방진방습 비상조명등 '엘이디 라인(LED LINE)' 등을 출품하며 철도 및 교통 관련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울트라빔은 기존 LED 24W 투광등이 한 개인 ▲ULTRA-5000(6시간용) ▲ULTRA-6000(12시간용) 모델과 LED 24W 투광등이 두 개인 ▲ULTRA-7000(6시간용) ▲ULTRA-8000(12시간용·DC전용)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선보였다.

울트라빔 제품은 이동식으로 설계한 특수 조명등이다. A/C 220V뿐 아니라 D/C 48V 겸용 제품으로 어떠한 장소에서도 장시간 사용할 수 있다. 향후 스마트폰으로 울트라빔을 원격 제어하는 애플리케이션도 출시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로 6회 연속 참가하는 유니온라이트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브랜드 위상을 한층 강화했다"며 "앞으로 실질적인 고객 확보에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니온라이트는 비상조명등을 포함한 특수조명을 32년 동안 개발한 기업이다. 국내 최고 기술력으로 소방안전을 지켜온 원철상 대표는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한국전기문화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에 이어 대한민국 안전대상을 업계 최초로 5회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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