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C 중요성 및 평가제도 다뤄

권종화 박사가 EMC 중요성 및 피해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권종화 박사가 EMC 중요성 및 피해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5일 국립전파연구원은 이날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본관동에서 전파인증 제도의 정책적 변화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실명회에서는 ▲전자파가 미치는 영향 및 피해사례 ▲적합성평가 제도 및 최근 고시 개정(안) ▲한-캐나다 MRA 2단계 시행 및 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이 발표됐다.

이를 위해 권종화 박사, 신영진 주무관이 각각 EMC 중요성 및 피해사례, 적합성평가 제도를 발표했다. 또, 채성철 사무관과 안형배 연구사는 적합성평가 고시 개정안과 한-캐나다 2단계 시행 및 효과를 소개했다.

연구원 측은 "4차 산업혁명으로 ICT산업의 융복합화, 생산방식의 다변화 등에 따른 적합성평가(전파인증)의 중요성이 증가했다"며 "이에 따른 전자파의 이해도 증진, 전파인증의 방법·절차, 고시 개정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공유하기 위해 정부와 사업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는 적합성평가 대상 기자재 관련 협회 및 업계 관계자 약 50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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